LG헬로비전 '헬로렌탈' MZ세대에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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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 심화로 알뜰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렌털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이 운영하는 가전 렌털 플랫폼 ‘헬로렌탈’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MZ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헬로렌탈은 LG헬로비전이 지난 2016년 선보인 렌털 브랜드로,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해 총 75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올해 1~5월 헬로렌탈 신규 고객 중 2040 비중이 58%에 달한다. 특히 20대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28% 늘었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고가 트렌디 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려는 20대들의 렌털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 품절템으로 알려진 스탠바이미 TV를 비롯해 최근에는 펫가전과 리퍼 노트북, 운동기구, 뷰티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략) 획기적 상품들을 렌털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헬로렌탈에 처음 입점된 텐마인즈 AI 코골이 완화 베개 ‘모션필로우’는 월 2만5000원만 내면 사용해볼 수 있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1만8000원을 할인받아 월 7000원에 사용해볼 수 있다. 계약기간은 5년(60개월)이지만, 3주 체험 후 반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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