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수면장애 70만명…'슬립테크' 가전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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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자고도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불면과 수면 장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슬립테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수면장애 환자가 늘면서 테크 기업들은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적으로 접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국내 슬립테크 시장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해법과 수면 상태 진단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17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깊은 양질의 수면을 고민하는 슬립테크 기업들을 소개한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텐마인즈는 AI 코골이 완화 시스템 ‘모션필로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모션필로우는 인공지능 모션시스템이 코골이 소리를 감지하면 베개 속에 내장된 에어백을 부풀려 고개를 돌려 기도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코골이를 개선한다. 베개 속 장치가 밤새 코골이 소리와 수면 데이터를 수집해 모바일 기기로 전송하고, 사용자는 앱에서 수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코골이 소리 녹음과 코골이가 지속된 시간은 물론, 수면 시간과 에어백 작동 시간 등을 분석해 숙면 정도를 점수로 환산해준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AI 모션시스템이 수집·분석한 수면 데이터를 알기 쉽게 제공해 사용자가 코골이 개선 정도와 수면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수면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건강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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